한진, 전기 택배차량 시범운영 나선다

조선비즈
  • 안소영 기자
    입력 2020.02.14 14:24 | 수정 2020.02.14 14:29

    종합물류기업 한진(002320)은 기존 택배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해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왼쪽 세 번째부터) ㈜이빛컴퍼니 박정민 대표이사, ㈜한진 신영환 택배사업본부장
    한진은 전날 스마트 전기차 플랫폼 제작기업 이빛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빛컴퍼니는 한진의 집배송 업무 차량 2대를 전기차로 개조할 계획이다.

    한진은 올해 5~8월 개조 차량을 시범운영하면서 기존 차량과 성능을 비교할 계획이다. 경제성, 환경 오염물질 배출량은 물론 적재량, 주행성, 안정성, 소음, 진동 등을 확인한다.

    한진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택배차량의 전기차 도입 확대와 택배 터미널 내 전기차 충전 사업을 추가적으로 검토한다.

    한진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전기 택배차량 성능과 택배기사 작업여건 개선을 확인할 것"이라며 "전기차 도입 시 유류비와 통행료, 주차요금 등 차량 유지비가 절감되고 택배기사의 피로도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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