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부회장, 文대통령에 "롯데월드몰 입점 상인 매출 많이 줄어"

조선비즈
  • 안상희 기자
    입력 2020.02.14 00:41 | 수정 2020.02.14 02:57

    황각규(사진) 롯데그룹 부회장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코로나19 여파로) 롯데월드몰 입점 상인의 매출감소가 크다"며 "대통령께서 쇼핑몰에 한번 오시는 게 어떠냐"고 말했다. 그는 "오시면 환영하겠다"고 했다.

    황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개최한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해 "롯데호텔의 경우 2만8000건의 객실취소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부회장은 "창사 이래 처음 3일간 백화점을 휴업했는데 잠실역에 나가보니 마스크 쓴 분들이 줄었다"며 "정부의 노력에 감사드리지만, 당장 사회적 활력이 떨어지고 있어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세제나 재정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요청드린다"고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 부회장은 "대통령의 (안심) 메시지 이후 (롯데쇼핑몰 매출이) 전일대비 10% 올랐다"며 "대통령님의 다양한 문화행사 참석도 건의드린다"고 전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