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 BIZ] 우한 폐렴에… 플라스마로 세균 잡는 '공기살균기' 관심

조선일보
  • 오로라 기자
    입력 2020.02.13 04:15 | 수정 2020.02.13 05:39

    코비플라텍, '엑스플라' 출시

    '엑스플라'
    /코비플라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여파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균까지 없애줄 수 있는 '공기살균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벤처기업 코비플라텍이 지난 11일 출시한 공기청정살균기 '엑스플라'〈사진〉도 여기에 해당된다.

    호흡기 감염 예방에 중점을 둔 '엑스플라'는 대기압 벌크 플라스마(초고온에서 음전하를 가진 전자와 양전하를 띤 이온으로 분리된 기체) 기술이 적용됐다. 공기에 전압을 가해 생겨난 플라스마로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 미생물을 물리적으로 파괴한다.

    엑스플라는 공인 시험기관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검증 시험을 통해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감염병 세균을 99.9% 살균해주는 것으로 인증받았다.

    김성영 코비플라텍 대표는 "앞으로 이 기술을 활용해 곰팡이균 등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농수산업 분야 공조 시스템으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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