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추모 위해 이대 연구센터 후원

조선일보
  • 이순흥 기자
    입력 2020.02.13 03:07

    한진그룹이 고(故) 조양호 회장 추모 사업의 하나로 '이화여대 섬유화 질환 제어 연구센터'를 후원하기로 했다. 한진그룹은 12일 이화여대 약학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연구센터의 해외 학회 참석과 강연자 초청 등에 항공권을 후원하기로 했다. 행사엔 고인의 차녀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참석했다.

    이화여대 섬유화질환 제어연구센터 후원 협약식에서 조현민 한진칼 전무, 이윤실 연구센터 소장, 하헌주 약대 학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여대 섬유화질환 제어연구센터 후원 협약식에서 조현민 한진칼 전무, 이윤실 연구센터 소장, 하헌주 약대 학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그룹

    앞서 조양호 회장은 작년 4월 미국에서 폐가 섬유화돼 호흡곤란에 이르는 폐섬유화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대 섬유화 질환 제어 연구센터는 2018년 6월 난치병인 섬유화 질환 치료의 원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문을 열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연구센터가 노령 사회 진입과 환경문제에 따라 발병 증가세인 섬유화 질환 극복을 목표로 세워졌다는 점을 고려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올해 조양호 회장 별세 1주기를 맞아 한진그룹이 추진 중인 다양한 추모 사업 가운데 첫 번째 행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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