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눈, 4개의 입… LG V60씽큐 내달 출시

조선일보
  • 최인준 기자
    입력 2020.02.11 03:09

    마이크·카메라 4개, 듀얼 스크린

    LG V60씽큐 해외 IT 블로거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제품 유출 사진
    LG전자가 다음 달 미국에서 새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V60'을 출시한다. 지난해 국내에서 선보였던 프리미엄폰 V50·V50S의 후속작으로, 전작처럼 듀얼스크린(두 개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10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말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일본 등에서 V60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올해 본격적으로 5G 서비스가 상용화되는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만 V60을 판매할 방침이다. 한국에서는 올 상반기 중 V60보다 가격이 10만~20만원 싼 5G폰인 'G9'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한 해외 IT 블로거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제품 유출 사진〈사진〉을 보면 V60에는 500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나온 LG 스마트폰 중 최대 용량이다. 내부에는 4개의 마이크가 들어가 유튜브 등 개인 영상을 촬영할 때 더욱 또렷하게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면에는 4개의 카메라가 들어간다.

    LG전자는 이달 말 스페인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0에서 V60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참가를 취소했다. 대신 각 해외 법인에서 자체 행사를 통해 V60 출시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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