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2.06 15:4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방문한 현대아울렛 송도점이 이날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6일 현대아울렛 송도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직후인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업 재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대아울렛 송도점 관계자는 "싱가포르에 방문한 뒤 귀국한 신종 코로나 확진자(19번 환자)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쯤 매장을 방문한 사실이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인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보건 당국과 협의 후 영업 재개 시기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아울렛 송도점 관계자는 "싱가포르에 방문한 뒤 귀국한 신종 코로나 확진자(19번 환자)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쯤 매장을 방문한 사실이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인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보건 당국과 협의 후 영업 재개 시기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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