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인니 최대 유통사 MAP과 맞손

조선비즈
  • 이선목 기자
    입력 2020.02.03 15:12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인도네시아 최대 유통기업 MAP 그룹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MAP 그룹이 현지에서 운영하는 로드숍, 백화점 등 유통망에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동현(오른쪽)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와 샤르마 MAP그룹 최고경영자(CEO)가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MAP 그룹은 SOGO, 갤러리 라파예트, 세포라 등 글로벌 유통 채널과 스타벅스, 자라 등 글로벌 브랜드 현지 운영권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대형 유통 회사다. 인도네시아 70여 개 도시에서 약 23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과 아세안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현재 인구 규모가 세계 4위인 인도네시아의 2023년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11조4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배동현 대표이사는 "MAP사의 유통 전문성과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브랜드가 시너지를 내서 앞으로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최적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