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가입할거라면 다음달에

조선일보
  • 이기훈 기자
    입력 2020.01.17 03:10

    내달 3일부터 월수령액 1.5% 늘어

    살고 있는 집을 맡기고 사망할 때까지 매달 일정액을 연금 형태로 받는 주택연금에 들까 고민하고 있다면 가입 시점을 다음 달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다음 달 3일부터 주택연금 신청자의 월 수령액이 평균 1.5% 늘어나기 때문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월 3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 수령액을 조정해 지급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그 이전에 가입한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가입한 시점에 결정된 월 수령액대로 계속 지급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주금공은 기대 수명, 주택 가격 상승률, 이자율 등 변수를 바탕으로 월 수령액을 조정한다. 주금공 관계자는 "작년 통계청 자료에서 기대 수명은 그리 늘지 않고 이자율은 떨어지면서 올해 월 수령액이 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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