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독일과 '소부장·스마트제조·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

조선비즈
  • 심민관 기자
    입력 2020.01.16 21:39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창업진흥원·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등 산하·유관기관 3곳이 한독상공회의소와 '한-독 기업간 기술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16일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 열린 한-독기업 기술교류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중기부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스마트 제조 △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 스타트업 등 3개 분야에서 양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확대하자는 것이 골자다.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는 스마트 제조 관련 연구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고, 양국의 스마트 제조 전문기관과의 업무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는 양국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분야에서는 양국 간 투자설명회를 정례화하고, 양국의 스타트업들이 상대 국가를 포함해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한-독 기업지원 협의체’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양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며 "제조 강국인 독일과 세계 최초로 5G 인프라를 상용화한 한국의 기업들이 서로 협력한다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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