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미샤 수분 크림 가성비 우수”

조선비즈
  • 박용선 기자
    입력 2020.01.16 18:14 | 수정 2020.01.16 18:18

    시중에 판매되는 수분 크림 가운데 미샤 제품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은 수분 크림 10개 제품(닥터자르트·더페이스샵·마몽드·미샤·비오템·빌리프·아이오페·이니스프리·키엘·CNP)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0개 제품의 10mL당 평균 가격은 7047원이었다. 이니스프리 제품이 10mL당 1467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비오템 제품이 1만800원으로 가장 비싸 최대 7.4배 차이가 났다.

    수분 크림을 바르고 30분이 지난 뒤 피부의 수분 함유량을 알아보는 보습력 평가에선 모든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4시간이 지난 뒤 보습력은 차이가 났다.

    더페이스샵·미샤·비오템·아이오페·키엘 등 5개 제품은 4시간이 지난 뒤에도 보습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닥터자르트·이니스프리 등 2개 제품은 ‘양호’하다는 평가에 그쳤다. 미샤 제품이 수분 크림의 핵심 기능인 보습력 측면에서 4시간 뒤에도 ‘매우 우수’했고 가격도 10mL당 4000원으로 두 번째로 저렴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에 느껴지는 촉촉한 정도인 수분감 평가에서는 비오템 제품이 가장 높은 4.12점을 받았고, 피부 저항 없이 고르게 발리는 정도를 뜻하는 발림성은 마몽드 제품이 4.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분감은 아이오페(3.62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평가됐고 끈적임은 미샤(3.4점)가, 크림을 바른 후 피부에 남아있는 잔여감은 더페이스샵(3.06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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