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2019년 한 해 동안 9262개의 미국 특허를 취득 하며 27년 연속 미국 특허 1위를 고수 했다. 이는 미국 기업이 취득한 사상 최대 특허 수다.

IBM은 "지난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퀀텀 컴퓨팅, 블록체인, 보안과 같은 주요 기술 분야 전반에서 많은 미 특허를 취득하며 업계를 선도했다"고 밝혔다.

IBM은 AI 분야에서 IBM은 관련 콘텐츠를 분석해 특정 텍스트나 문장의 뉘앙스를 AI 시스템이 이해하고 추론하도록 가르치는 방법을 포함해 1800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했다. 블록체인과 관련해서는 네트워크 보안 향상 등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 중 하나는 사이버 공격자가 블록체인 상에서 서명 정보를 복사해 사용하고, 추후 인가 받지 않은 블록체인에서 다른 트랜잭션을 수행하는 ‘공격 재생(replay attack)’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IBM은 클라우드 기술에서도 2500개 이상의 특허를 받았다. 클라우드와 비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허도 있다. 단일화된 포털에서 구동되는 이 기술은 클라우드 및 비 클라우드 업무와 요구사항을 수령하고 조직하고 간소화한다. 이로써 기업 및 조직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더 쉽게 이전할 수 있다.

IBM 수석 부사장인 존 E 켈리(John E. Kelly) 박사는 "혁신의 속도, 특히 IBM에서 진행되는 연구의 속도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다"며 "AI, 클라우드, 퀀텀 컴퓨팅 등의 기술은 비즈니스와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BM은 1920년 이후 미국에서 14만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결과는 미국 45개 주를 포함, 전 세계 54개국의 8500명 이상의 IBM 직원들이 특허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