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오는 1월 31일까지 전기 신·편입생 모집

조선비즈
  • 콘텐츠부
    입력 2020.01.13 16:39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서 오는 1월 31일까지 2020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글로벌한국학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학과 중 하나인 글로벌한국학전공에 재학 중인 정유경 학생은 유학과 직장 관계로 현재 15년 넘게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다. 해외에 거주하면서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망설임 없이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을 선택했다고 한다.

    사진: 정유경 학생
    일본 유학 시절에 아르바이트로 한국어를 가르치거나 소규모로 한국어 강좌를 담당한 적이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 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글로벌한국학전공을 선택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 있지만, 심도 있게 연구도 할 수 있는 석사과정을 밟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하였다.

    "전공의 교수님들이 주축이 되어 시행하고 있는 ‘KF 글로벌 e-스쿨 사업’이라든지 해외의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학우와 구축된 해외 네트워크는 한국어 교육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바탕으로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학기에 수강하고 있는 ‘한국학연구방법론’이라는 과목은 앞으로의 연구나 교육 활동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학교의 커리큘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일본어에 目から鱗が落ちる (메카라 우로코가 오치루 : 어떤 계기로 갑자기 깨달음을 얻는 것)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대학원에서의 수업을 들으면서 늘 이 속담이 떠올랐다. 일본의 대학원에서 정치사회학을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의 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사회에 관한 강의와 연구를 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일본의 대학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에 직면한 한국과 일본의 중산간 지역의 지속가능성, 마을 만들기 등을 테마로 양국의 중산간 지역 필드학습을 기획하거나 지역주민, 행정과 연계한 과제 해결형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유경 학생은 졸업 후 우리 대학원에서 배운 수업내용과 터득한 연구 방법을 이용해 사회과학과 언어학을 융합하여 한일관계나 지역, 지방과 관련된 여러 가지 텍스트에 내재된 정치 사회적 의미를 언어학과 융합하여 연구할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학원 입학을 주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대학원 입학을 꿈꾸고 있다면, 더 깊이 연구하고 전문성을 키우고자 하는 학문적 욕구를 이미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게 무엇인지 확실치 않을지도 모르지만, 대학원은 자신이 주체가 되어 그 불확실성을 해소해 나가는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그 여정의 길목에서 입학을 꿈꾸는 학우님들이 망설임 없이 도전해 보길 권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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