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두 번째 주말 주요 백화점에선 해외 명품, 신학기 가방 특별전, 남성 스포츠 아우터 대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은 14일까지 비비안 웨스트우드, 스텔라 매카트니, 빔바이롤라를 포함해 총 41개 해외 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 명품 대전’을 진행한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트렌치코트(64만8000원), 스텔라 매카트니의 롱코트(114만원), 빔바이롤라의 벨트 패딩(34만3200원) 등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영패션 슈즈&아우터 특집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보브, 베네통, 디데무 등 2030 여성이 좋아하는 1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 보브의 핸드메이드 코트(29만8000원), 베네통의 오리털 롱패딩(24만9500원), 에고이스트의 구스패딩(24만9200원) 등을 준비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1월 한 달 동안 신학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가방 특별전’을 진행한다. 아디다스의 KOR 백팩을 3만9000원에, 게스 키즈의 펄 와펜 가방을 13만9000원에, 카파의 키즈 마블 콜라보 슬링백을 4만7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주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데이와 인기 주방 용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1일부터 12일까지 신관 1층에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앰플 마스크 기획(10만7000원), 보태니컬 토너플루이드 스킨로션 세트(17만원), 빈티지 에센스 홀리데이 세트(19만9000원), 고보습 안티에이징 쿠션 컴팩트(12만원), 보태니컬 래디언스 오일(11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19일까지 다양한 주방 가전 및 식기 등을 판매한다. 웨지우드 버터플라이 블룸 커피잔(8만8000원), 지앙 미니어처블루 쿠키접시 세트(11만8800원), 지앙 밀프뤠르 디저트 접시(6만7200원), 실리트 실라간 4종 세트(49만8000원, 한정 수량 10개), 헹켈 아시안볼(22만9600원, 한정 수량 20개) 등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유플렉스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에잇세컨즈 균일가전’을 연다. 행사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코트 5만9900원), 재킷 2만9900원, 팬츠 1만99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스포츠 겨울 아우터 대전’을 준비했다. 스케쳐스, 노스페이스 영, 컬럼비아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노스페이스 영 다운코트(15만원), 스케쳐스 고워크 4 스웨이드(7만52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