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매출 10兆 달성"

조선일보
  • 신은진 기자
    입력 2019.12.03 03:11

    창립 20년 도레이첨단소재 "뉴모빌리티 시대 재료 공략"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의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제2의 도약을 하겠습니다."

    2일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이 서울 마곡에 있는 한국도레이 R&D센터에서 열린 '도레이첨단소재 창립 20주년 비전 2030 선포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일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이 서울 마곡에 있는 한국도레이 R&D센터에서 열린 '도레이첨단소재 창립 20주년 비전 2030 선포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는 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마곡에 있는 한국도레이 R&D센터에서 비전 2030 선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도레이첨단소재는 매출 2조4000억원, 영업이익 1626억원을 거뒀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 같은 대도약을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뉴모빌리티 산업 등 신성장 분야에 적극 진출하고 기존 사업을 확대해 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폴더블 재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용 소재,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용 소재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필름 소재 개발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또 5G 고속 전송용 소재,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이형재료 등 자율주행 관련 소재 개발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해상 사장은 "탄소섬유복합재료, 수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PPS(폴리페닐렌 설파이드) 등 다양한 첨단 소재와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플라잉 카 등 곧 도래할 뉴모빌리티 시대의 필수 경량화 부품 소재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탄소섬유 생산 등을 통해 친환경적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국내 최대 탄소섬유 메이커로서 탄소복합재료를 활용한 소재 경량화 등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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