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인 대학가 신촌에 들어서는 '신촌 리브하임〈사진〉'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건화종합건설이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인근(서대문구 대현동 101-2)에 시공하는 '신촌 리브하임'은 지하 2층~지상 17층, 총 1개 동(棟) 규모다. 전용면적 14~19㎡ 오피스텔 98실과 근린생활시설 5실로 구성한다. 주차 대수는 52대다.

'신촌 리브하임'은 반경 2㎞ 안에 있는 신촌 유명 대학 3곳의 대학생 임차 수요를 흡수하는 입지에 들어선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를 잇는 삼각형 동선의 중심에 있어 각 학교까지 걸어서 10~15분 정도면 통학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각 학교 외국인 유학생들도 배후 수요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 회사 측은 "신촌 대학가에 유학 온 유학생 중에는 통금이나 공동생활 규약 등이 있는 학교 기숙사보다 보안이 철저하면서도 생활이 편리한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인근 신촌 세브란스병원 근무자들도 '신촌 리브하임'의 배후 수요가 될 가능성이 크다.

유동 인구만 20만명에 달하는 유명 대학가인 만큼 교통·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신촌 리브하임'은 지하철역 3개를 끼고 있는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이 각각 걸어서 3~10분 정도 걸린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광화문이나 여의도 일대까지는 자동차로 15분, 지하철로 20~30분 이내로 도착한다.

생활 편의 시설은 U-Plex, 현대백화점, CGV, 메가박스, 박스스퀘어 등이 가깝다.

'신촌 리브하임'은 모든 가구를 복층형으로 설계한다. 입주자들이 체감하는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하고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실내에는 스타일러, 천장형 에어컨, 천장형 공기청정기, 전기 쿡탑,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 고품격 붙박이 가구를 설치한다. 꼭대기 층에는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옥상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가 민간택지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면서 투자자들은 아파트를 대체할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오피스텔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에 따르면 그동안 보합 내지 약하락세를 보이던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 분기 대비 0.08% 상승했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신촌 리브하임'은 서울 안에서도 미래 가치가 높은 오피스텔"이라며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교통·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문의가 골고루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촌 리브하임' 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149(신촌 자이엘라 1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