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부산시, 적극적인 스마트시티 글로벌 기업 유치 활동 진행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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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6 14:09 | 수정 2019.11.26 17:12

    한국의 앞서가는 ‘스마트시티’ 사업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 번째 글로벌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지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9 SCEWC(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행사 기간에 세종시와 부산시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를 널리 홍보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스마트시티를 진행 중인 세종시와 부산시의 글로벌 기업 유치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한국에서 열린 2019 WSCE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1차 유치 활동을 했고, 10월 30일 영국 런던에서 2차 유치 활동을 한 데 이어 ‘2019 SCEWC’ 기간에 세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유럽의 대표적 스마트시티 조성 국가에는 영국, 스페인, 독일이 있으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국가와 도시가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도 총 6개국의 17개 기업이 ‘스마트시티 글로벌 네트워킹 그룹’ 참여 신청을 했다.

    ‘스마트시티 글로벌 네트워킹 그룹’은 2021년 이후 세종시와 부산시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에 글로벌 기업의 참여와 입주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구축되는 글로벌 기업 간 협력 멤버십 제도이다. 지난 영국 런던 유치 활동에서도 18개의 현지 기업들이 대거 글로벌기업 네트워킹 그룹 참여 신청을 하는 등 이번 두 차례 행사를 통해 7개국 35개 이상의 해외 기업의 동참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및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를 비롯해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MP(Master Plan) 추진단, 세종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KIC 유럽 및 스마트시티에 실제 참여하고 있는 국내 기업 등이 참여했다. 세종 스마트시티 MP(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부산 스마트시티 MP(NIA 황종성 단장)는 부산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소개된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국가 시범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세종시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개발 방향, 중점 분야 및 향후 계획 등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 MP 추진단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7대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도시 공간 마련을 주제로 설명했다.

    또한 부산 스마트시티 에코델타시티는 로봇과 함께하는 도시 생활 및 한국형 물 특화 도시 모델을 구축하여 로봇 및 물관리 신산업 생태계 마련 등 10대 중점 영역을 중심으로 마스터플랜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세종테크노파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별 글로벌 협업 사업 및 지원 사업 등에 대해 발표를 했다. 또한 실제 스마트시티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샤픈 고트’(대표 권익환), ‘에듀해시 글로벌파트너스(대표 전중훤)’, ‘제로웹(대표 이재현)’, ‘퀀텀게이트’(대표 백주용), 주식회사 닷(대표 성기광) 등 5개의 대표 한국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과 사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마켓 부스를 열어서 글로벌 파트너를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탰다.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35개의 기업이 참여를 희망함에 따라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혁신 기업 유치 및 글로벌 협업, 교차 실증 등의 사업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베트남,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과의 스마트시티 협력 강화 등을 통해 향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에는 더욱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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