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3분기 영업이익 182억원…전년比 255% 증가

조선비즈
  • 장윤서 기자
    입력 2019.11.12 17:28

    휴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1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5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약 51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4% 증가했다. 순이익은 약 121억원으로 49.5% 줄었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더채움’ 성장하며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보툴렉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158억원이다. 더채움은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4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 시장에서도 호실적을 거뒀다. 보툴렉스와 더채움의 올해 3분기 수출액은 각각 107.9%와 40.6% 증가했다.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올릭스 지분이 영업외수익으로 잡혔던 탓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젤 관계자는 "당시 영업외수익으로 인해 영업이익 4배가 넘는 순이익이 반영됐다가 올해 들어 일회성 이익이 빠지면서 순이익이 급감한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휴젤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올릭스 지분 5.81%를 보유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더욱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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