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개점 26주년 행사...10년 전 전단보다 싸다

조선비즈
  • 김은영 기자
    입력 2019.11.03 11:05

    이마트는 이달 27일까지 9300억원 규모의 물량을 투입한 개점 26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총 40여 개 상품을 10년 전 개점 기념행사 당시 전단 가격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3일부터 6일까지 판매하는 '두 마리 치킨(9800원)'으로 10년 전보다 가격을 100원 낮췄다. 물량을 대량으로 발주하고 치킨 원육 가공 과정에서 기존 화학염지 대신 글루탄산나트륨과 인산염을 사용하지 않는 '천일염 염지' 방식을 사용해 신선육 면세 혜택을 적용받아 원가를 절감시켰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또 3400원에 팔았던 짜파게티를 3380원에, 3160원에 판매했던 알찬란(30입/대란)은 2980원에, 2만3900원이었던 맥심커피 오리지날 250입은 2만3800원에 판매한다.

    과일과 채소도 가격을 낮췄다. 미국산 청적혼합 포도 대용량 기획(2.7㎏/1만2900원)'의 경우 올해 가격이 작년보다 20%가량 상승했지만, 시세가 저렴할 때 물량을 확보해 가격을 낮췄다. 단감과 사과도 각 1만1000원(5㎏), 5900원(3㎏)에 판매한다. 배는 1봉지 무한 담기로 1만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1+1, 가격할인, 상품권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개점 기념 프로모션으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56ℓ 대용량 코끼리 장바구니 증정(품절시 조기 종료), 전단 행사 상품에 대해 ‘SSG페이’ 결제 시 신세계 포인트 20배 증정, 매주 주말 행사카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마트가 26번째 생일을 맞아 연중 가장 큰 잔치를 마련했다"며 "개점 기념행사를 통해 11월 내내 저렴한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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