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시장 공략

조선비즈
  • 이다비 기자
    입력 2019.10.29 17:46

    한화투자증권(003530)이 DC형 퇴직연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투자증권은 퇴직연금 DC형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상품 차별화와 자동화된 수익률 관리시스템, 가입자 컨설팅 등의 변화를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먼저 증권사 강점을 발휘해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보다 높은 고금리 정기예금을 풍부하게 확보할 예정이다. 450여개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까지 구비한다는 방침이다.

    한화투자증권 제공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최고금리 매칭 시스템’은 정기예금 만기가 됐을 때 자동으로 최고금리 상품을 매수해주기 때문에 운용지시를 한 번만 내려도 최고금리를 누릴 수 있다"고 했다. 이 시스템은 오는 1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가입자 컨설팅도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은 모바일 상담 예약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DC형을 비롯해 국민연금·연금저축·개인형 퇴직연금계좌(IRP) 등 모든 연금을 아우르는 종합상담도 제공한다.

    또 기업 사용자의 필요(니즈)를 반영해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 체계(0.2~0.4%)를 도입했다.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장 김선철 상무는 "기업 사용자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입자 측면에서는 국내 퇴직연금 업계의 고질적인 수익률 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DC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연 금리 3% 특판RP를 200억원 한도 내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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