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삼성생명 등 6개사, 유엔 지속가능경영 '국내 1위 그룹' 선정

조선비즈
  • 안소영 기자
    입력 2019.10.24 10:45 | 수정 2019.10.24 15:56

    SK, 삼성생명, CJ대한통운 등이 지속가능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루 갖춘 유엔 SDGBI 국내 지수 1위 그룹에 선정됐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유엔지원SDGs협회는 24일 '2019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를 선정해 지속가능성이 큰 국내 기업을 발표했다.

    SDGBI는 전세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해 산출한 글로벌 평가지수다.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유엔의 17개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유엔지원SDGs협회는 국내 기업 1000곳 중 SDGBI가 높은 176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국내지수는 지난 3년간 매년 분석대상 기업 500곳에서 규모를 두배 늘린 1000곳을 분석했다.

    SDGBI는 사회∙환경∙경제∙제도 4개 분야, 12개 항목, 48개 지표로 분석해 항목별 기업 순위를 산출한다. 순위에 따라 기업들은 1위그룹, 최우수그룹, 상위그룹, 편입그룹 등 4개 그룹으로 나뉜다.

    1위 그룹은 지수가 정한 SDGs 경영활동 기준을 뛰어넘는 지속가능한 기업군이다. 최우수그룹은 SDGs 경영활동 기준에 충실한 기업군, 상위그룹은 SDGs 경영활동 기준에 근접한 기업군, 편입그룹은 SDGs 경영활동 기준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업군으로 평가한다.

    SDGBI 1위 그룹에는 CJ대한통운, SK, 대한항공, 삼성생명, 일동제약, 현대엔지니어링 등 6곳이 공동 선정됐다.

    최우수그룹에는 CJ ENM, SK에너지, 삼성전기, 한솥,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3곳이 뽑혔다. 상위그룹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타이어, 삼성물산, 한국거래소, 삼성중공업, KT&G 등 52곳이 선정됐다.

    국내지수에 포함된 상위 3대 선도그룹은 향후 UN SDGs의 다양한 플랫폼에 우수 지속가능경영 사례로 소개된다. 플라스틱 저감 가이드라인(GRP)의 파트너기업으로도 추천된다.

    이번 지수 전체 명단과 클럽 가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조선비즈 지속가능경영클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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