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중국 자회사 ‘LG화학 난징 에너지 솔루션(LG Chem Nanjing Energy Solution)’에 4억1730만달러(약 4996억원)를 출자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대비 2.88%에 해당한다.
LG화학 측은 투자 목적이 "자동차 전지 양산을 위한 시설 투자"라고 밝혔다. 출자 후 LG화학의 지분율은 100%가 된다. LG화학(051910)은 오는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분할해 출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