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생체재료용 ‘콜라겐 필름’ 호주∙일본 특허등록

조선비즈
  • 장윤서 기자
    입력 2019.10.18 14:16

    세원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과 자외선을 이용한 생체재료용 콜라겐 필름 제조기술에 대해 호주와 일본 2개국에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의료용 생체재료로 사용하는 콜라겐은 적용 부위와 목적에 적합한 형태와 강도 유지를 위해 가교(고분자 사슬 사이 다리를 놓아 교차결합이 일어나는 현상) 공정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콜라겐 용액에 △자외선을 조사하는 가교 기술을 활용해 표면이 매끄러운 제형 콜라겐 필름 제조가 가능하고 △콜라겐 필름을 이용해 인공각막 등 다양한 생체재료 제조가 가능한 것이 특허기술 핵심이다.

    회사 관계자는 "독성물질인 화학적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동결건조 등 공정이 필요 없는 인체친화적이고 효율적 콜라겐 필름 제조법을 개발해 필름 제형 생체재료 제품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조된 콜라겐 필름은 인공각막 및 인공렌즈, 치과용 차폐막(잇몸뼈 형성을 유도하는 차단막), 창상피복재, 유착방지막, 약물전달제제와 인공장기에 이르는 생체재료 제조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콜라겐 필름 제형을 만드는 데 사용된 원료는 미국 FDA 원료의약품집(DMF)에 등재된 바이오콜라겐"이라면서 "안전성은 물론, 체내 주입 또는 이식 가능한 형태로 다양하게 변형되는 구조적 특성을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센터장은 "향후 첨단 바이오머티리얼 개발과 글로벌 바이오파마사 대상 바이오콜라겐 원료 공급 확대를 긍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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