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재단, 獨 바이로이트 대학과 인공지능기반 교육프로그램 ‘러닝 5.0’ 개발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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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9 14:26

    ‘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재단, 이사장 최성호)은 미래 세대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혁신적 인공지능기반 교육프로그램 ‘러닝 5.0’을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한다.

    동그라미재단은 지난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독일 에프엘 싱크탱크 주관으로 바이로이트 대학 캠퍼스에서 ‘러닝5.0’ 프로젝트의 중간 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

    사진:지난 6월 28, 29일 양일간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에서 진행된 러닝 5.0 프로젝트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토의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 동그라미재단 최성호 이사장과 독일 비영리 법인 에프엘 싱크탱크의 폴커 드빌 교수, 오른쪽에서 세 번째 안철수 출연자
    ‘러닝 5.0’ 프로젝트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학습프로그램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는 사업디자인 단계로 지난 6월 3일 동그라미재단은 비영리 법인 연구단체인 에프엘 싱크탱크와 협약을 체결, 올해 9월 말까지 IT 기술 및 운영체계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독일, 한국 등의 각계 전문가 17명이 참석하여 사업 디자인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조율하였다.

    내년 초에 시행될 시범사업은 한국, 독일, 이디오피아 등 선진국과 개도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한국에서는 대구 중앙중학교와 안양 신성중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러닝 5.0 프로젝트’는 막스플랑크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Innovation and Competition)에서 방문학자로 활동 중인 안철수 출연자가 지난 2월 바이로이트 대학에서 개최된 ‘2029년의 세계’ 콜로키움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안철수 출연자는 에프엘 싱크탱크 CEO 폴커 드빌 교수, 바이로이트대학 스테판 라이블 총장과 미래 세대를 위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었고 이를 동그라미재단의 최성호 이사장(경기대 교수)에게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프엘 싱크탱크는 2017년 뮌헨에서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서 미래의 삶을 주제로 하는 국제적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안철수 출연자와 함께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최성호 이사장은 "교육과 혁신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기회의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진 동그라미재단이 인공지능을 핵심 요소로 하는 교육 혁신 사업을 지원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에 도전하고 세계를 대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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