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박근희‧박근태 역할 분담…“택배비 인상은 계속”

조선비즈
  • 조지원 기자
    입력 2019.03.25 16:08

    CJ대한통운(000120)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근희 부회장과 박근태 사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신규선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박근희 부회장은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근희 CJ그룹 부회장(왼쪽)과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조선일보DB
    CJ대한통운은 박근희 부회장, 박근태 사장과 함께 건설 부문 김춘학 부사장 등 3인 대표 체제를 갖췄다. 택배 등 물류 부문에서는 박근희 부회장이 경영 총괄을 맡고, 박근태 사장은 중국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최근 활발한 해외 인수합병(M&A)을 통해 물류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이날 박근태 사장은 주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택배비 추가 인상 가능성도 언급했다. 박 사장은 "계속 시장상황을 보고 저희가 (인상을) 계속해서 할 것"이라고 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비 정상화를 위해 이달부터 박스 당 택배비를 평균 100원 인상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전기차 및 관련 충전인프라 운영, 관제서비스업 등'과 '목재수입유통업'을 신규 사업에 추가한다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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