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알미디어 ‘픽클릭 AI’ 서비스, 中 징동그룹과 제휴 협약 체결

조선비즈
  • 콘텐츠부
    입력 2019.03.20 10:58

    AI 콘텐츠 정보매칭 플랫폼 ‘픽클릭(PICLICK)’이 중국의 ‘징동그룹(京東集団)’과 손잡고 AI 기반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 돌입한다. ㈜피에스알미디어(대표 박세련)가 운영 중인 ‘픽클릭’이 징동그룹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2대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징동그룹은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통 기업이다. 박세련 대표는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징동 클라우드와 합작 제휴 계약식’에 참석해 징동그룹과 정식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피에스알미디어
    이번 협약은 징동그룹이 자국 기업이 아닌 외국 IT 기업과 최초로 진행한 공식 제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피에스알미디어는 징동그룹에 기술제공뿐만 아니라, 독자적으로 개발한 ‘픽클릭 AI’ 서비스를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픽클릭’은 소비자들이 별도의 검색 없이 상품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콘텐츠 기반의 AI 광고 서비스로 매체에 게시된 사진이나 영상에 담긴 상품 정보를 빅데이터 분석, 이미지 처리 기술 등으로 찾아내 콘텐츠와 이커머스를 자동으로 매칭시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징동그룹이 전자상거래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독 피에스알미디어와 제휴를 맺은 것은 ‘픽클릭 AI’의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박세련 대표는 "현재 픽클릭은 텐센트처럼 중국 정부가 선정한 인공지능(AI) 기업을 비롯해 넷이즈, 치후360 등의 기업과 확고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며 "이는 상해 법인(픽클릭 정보기술 유한회사)설립 이후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중국 내 대량의 상품 정보를 매체(포털)에 연결해 쌍방의 이익 창출과 더불어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픽클릭을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징동그룹 관계자는 "중국 전역에 구축된 그룹 인프라와 산업 클러스터를 피에스알미디어에 전폭 지원하며, 이번 달 말부터 제휴 사업 실행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픽클릭’은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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