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美서 거래 처리속도 높인 블록체인 가속기 공개

조선비즈
  • 황민규 기자
    입력 2019.02.14 13:10 | 수정 2019.02.14 13:18

    삼성SDS가 14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IBM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IBM Think 2019’에서 블록체인 가속 기술을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술 적용 시 핵심 고려사항인 거래 처리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삼성SDS는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에 적용 가능한 ‘넥스레저 가속기(Nexledger Accelerator)’를 자체 개발했다.

    삼성SDS 기업 로고. /삼성SDS 제공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이란 IBM이 리눅스 재단에 소스코드를 제공해 탄생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해 12월 넥스레저 가속기(Nexledger Accelerator)를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에 적용하는 테스트를 통해 거래 처리속도가 현격하게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외부 생태계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삼성SDS는 외부 개발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넥스레저 가속기의 기술 로드맵 등이 포함된 백서와 가속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도구를 개발자 공유 사이트인 깃허브(github)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IBM 블록체인 플랫폼 위원회(IBM Blockchain Platform Board)에 참여키로 하는 등 향후 IBM과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및 오픈소스 기반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 고객이 블록체인 기술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플랫폼(PaaS)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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