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식] 허리디스크, 협착증의 공포, ‘척추내시경치료’로 극복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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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0 17:32

    사진=이승준 마디힐 신경외과 원장
    허리디스크나, 협착증이 심해지면 극심한 허리 통증 및 하지 방사통과 저림 증상이 생겨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고통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 특히 이 고통의 과정에서 일부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극도의 공포를 얻기도 한다.  탈출한 추간판이 주변 신경을 심하게 압박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다리의 마비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꼼짝할 수 없어 "이러다가 불구가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히기까지 한다. 허리 수술에 대한 공포로 선뜻 치료에 나서지 않고 주변에서 듣는 대체의학적 치료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허송세월 하는 동안 진행하는 극심한 통증과 이에 동반되는 하지의 근력 저하는 오히려 더 경과를 악화시켜 치료 후에도 신경의 회복을 방해하는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척추 내시경 디스크 치료는 수술 부위 조직손상을 최소화하여 척추의 정상 인대나 근육의 손상을 낮추어서 시술 당일부터 보행 및 즉각적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시술은 병변 부위를 직접 확인하면서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다양한 척추시술과 비교해서 더욱 정교하고 정확하면서도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더불어 전신 마취 없이 진행되어 마취 부작용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디스크나 협착증으로 신경치료나 신경유착박리술, 풍선확장술, 고주파 수핵감압술 등을 하고도 지속되는 통증일 때, 현미경을 이용한 개방수술 이전에 꼭 한 번 고려해 보면 좋은 치료 방법이다.

    마디힐 신경외과 이승준 원장은 허리 디스크나 협착증 치료에서 내시경 척추 시술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시술은 직경 2mm정도의 일회용 미니 내시경과 초정밀 레이저를 삽입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변 부위에 직접 찾아 들어갈 수 있으며 내시경으로 병변을 직접 보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에만 선택적으로 레이저를 사용하여 신경손상 없이 안전하게 치료하는 시술이라고 한다. 내시경의 종류도 다양하여 진행된 디스크와 협착증에서는 조금 다른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시술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는 허리디스크, 협착증, 만성 요통, 원인을 알 수 없는 허리통증, 수술 후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으며 수술이 아닌 시술이지만 수술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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