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상식] 단아안한의원, 제 58회 컨퍼런스 성료, “구안와사 질환 최신 지견 교류”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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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7 17:48

    사진=단아안한의원 제공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 집중치료 단아안한의원이 제 58회 정기 컨퍼런스를 개최, 성료했다. 9월 17일 해당 측에 따르면 단아안한의원 전체 원장단은 지난 1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다나크리에이티브 사옥 대회의실에서 제 58회 단아안한의원 정기 컨퍼런스를 가졌다.

    보통 ‘입돌아가는병’으로 알려진 구안와사는 대표적인 환절기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이는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우리 체내의 자율신경계가 교란, 체내 방어기제인 면역력 저하 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

    이런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의 경우 안면부 근육 운동 및 미각, 침샘과 눈물샘의 운동을 관장하고 있는 제 7번 뇌신경 얼굴신경의 병리적 이상으로 발생하기에, 편측성으로 얼굴이 틀어지고, 비뚤어지는 한편, 미각소실이나 안구건조·구강건조 등의 증상이 수반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구안와사에 노출되는 인원은 약 19만 5천명 가량이다. 아울러 평균 치료기간은 4주 정도로 보고 있다. 결코 짧지 않은 치료 기간을 요하는 것이며, 단아안한의원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내치와 외치를 겸병해서 집중치료를 실시해야한다.

    특히 안면부 근육이 틀어지고 비뚤어지는 것은 원래의 상태로 자연치유되기 어려운 만큼, 이를 돕기 위한 치료가 수반되야 하는데, 매선요법이 대표적인 외치요법 중 하나다.

    약실요법, 혈위매장요법 등으로도 불리는 매선요법은 인체에 무해한 약실을 피부 안쪽에 자입해 매립하는 요법으로 침을 꽂아서 얻는 자침효과와 침을 꽂아둬서 얻는 유침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치료법으로, 구안와사로 인한 안면부 틀림에 효과적인 신침요법으로 꼽힌다.

    이날 단아안한의원 전체 원장단은 이런 구안와사 치료에 쓰이는 매선 중 특수매선치료에 관한 치료사례 등 최신지견 교류에 대한 열띤 장을 가졌다. 특히 환절기 호발하는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 환자에 대한 특수매선치료 프로토콜에 관한 부분에 대해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컨퍼런스 발제를 맡았던 단아안한의원 사하점 김정현 원장은 "구안와사로 인한 안면근 틀어짐은 용수철이 과다한 힘으로 늘어났을 때 원상복구가 되지 않듯, 별도의 치료가 없으면 영구적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이러한 구안와사로 인한 안면부의 처짐, 틀어짐 등을 바로 잡는 특수매선의 치료법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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