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화재 사고와 관련해 BMW 코리아는 점검을 받지 못한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긴급 진단 검사 완료 예정일(14일)까지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1일까지 리콜 대상 10만6000여대 중 3289대의 검사가 끝난 상태다. 국토부는 사고 원인과 관련해 "BMW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를 화재 원인으로 지목한 근거를 3일까지 제출받아 검토할 계획"이라며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 흡기다기관 재질의 내열성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입력 2018.08.0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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