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연, 즉시연금 피해자 공동소송 준비

조선비즈
  • 이승주 기자
    입력 2018.07.27 13:07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즉시연금 가입 피해자들의 공동소송을 준비한다.

    금소연은 생명보험사에 즉시연금을 가입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접수 받아 문제점 및 타당성 분석 후 공동소송을 제기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금소연은 전날 삼성생명 이사회가 금융감독원의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미지급금 4300억원 일괄 지급 권고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에 대해 “지난 2월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나온 결과를 삼성생명도 수락했다가 어제 이사회에서 이를 번복하고 지급을 거부하는 것은 금융감독 당국과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평가했다.

    조선DB
    즉시연금 가입자 수는 삼성생명이 5만5000명으로 가장 많고 생보사 전체로는 16만명 정도가 가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즉시연금 피해 신고는 서울 종로 새문안로 금소연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등으로 할 수 있다. 가입자의 즉시연금 증권과 약관, 가입 안내자료(가입설계서와 안내장)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