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대표 벤처기업 ‘스미스클럽(대표 김태준)’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메인비즈’ 경영혁신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인비즈’는 MANAGEMENT(경영), INNOVATION(혁신),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란 인증을 받은 기업을 지칭하는 용어다. 이는 기업의 경영성, 마케팅, 조직혁신과 사업계획 등 비기술 분야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중소벤처기업부의 국가제도다.
스미스클럽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엄격한 평가기준을 적용했음에도 주요 사업 분야인 자동차 산업 관련 R&D 및 제조, 국내·외 유통 및 수출,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경영혁신기업 인증 획득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스미스클럽은 2008년 사업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시장조사 및 제품기획부터 시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본사 주도하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다수의 특허기술 등 핵심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영업 노력을 통해 해외 4개 지사, 국내 16개 지사, 145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 옵션 및 IoT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주요 고객사로는 BMW, MINI AUDI, Volkswagen, Volvo, Honda, Maserati 등 해외 유수 완성차 브랜드에 높은 기술수준과 품질을 인정받아 인터페이스, IoT 솔루션, 프리미엄 틴팅 필름(스미스필름), 고감도 RF 하이패스(스미스패스),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의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현대자동차, 대만 기아자동차에 ‘순정 AVN’ 공급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향후 스미스클럽의 사업영역은 자동차 옵션 제조 사업을 넘어, 자동차 IoT 제품 및 서비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제품 R&D로 확충 될 예정이며, 현재 관련 기술개발 및 인프라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미스클럽 김태준 대표는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며, 이러한 신뢰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감성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향후 경영방침을 밝혔다.
기술력에 이어 안정적 경영능력도 인정받은 스미스클럽이 앞으로 대한민국 자동차업계에 보여줄 성과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