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조선비즈
  • 백예리 기자
    입력 2018.02.01 09:59 | 수정 2018.02.01 10:09

    롯데제과 ‘가나’ 초콜릿의 누적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1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1975년 3월 첫 시판 때부터 현재까지 약 43년간 판매된 가나 초콜릿 매출이 1조50억원을 기록했다. 가나가 거둔 매출 실적을 개수로 환산하면 약 57억갑에 달한다. 제품 출시 이래 매초마다 4개 이상 팔린 셈이다.

    가나는 43년간 초콜릿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온 국내 최장수 초콜릿이다. 당시 회사는 해외 우수 인력을 직접 초빙해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원료를 미립자 형태로 갈아 사용하는 ‘마이크로 그라인드’ 공법을 적용했다. 또 카카오 버터 함량을 높이고, 아프리카 가나산 카카오빈(Cacao Bean)을 원물 그대로 들여와 국내에서 가공해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밀크 초콜릿과 마일드 초콜릿 2종으로 시작한 가나는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늘려왔다. 초콜릿에 공기를 주입해 폭신폭신한 ‘가나 에어라이트’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가나 크리미츄’, 카카오버터 함량을 100%로 높인 ‘가나 플러스 100’ 등 신제품을 비롯해 ‘가나 초코바’ 등 현재 총 10여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가나 매출은 출시 첫해 4억원에서 지난해 620억원으로 늘었다. 롯데제과 측은 “신제품 반응이 좋고 광고 모델인 ‘워너원’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올해는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