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017년 매출 4조6785억원 역대 최대치…검색·라인·스노우가 매출 견인

조선비즈
  • 이정민 기자
    입력 2018.01.25 07:43 | 수정 2018.01.25 14:48

    네이버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네이버(NAVER(035420))는 2017년도 연간 매출액이 4조6785억원으로 2016년보다 16.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1792억원으로 1년 전보다 7% 증가했다.

    네이버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역대 최대치다. 검색과 쇼핑검색 등을 포함한 비즈니스 플랫폼 매출이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비즈니스플랫폼 매출은 2조153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4% 증가했다.

    라인(LINE)과 기타 플랫폼(스노우 등)이 세계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1조74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13.8% 증가한 수치로 매출의 37% 비중을 차지하며 두번째로 매출 비중이 높았다.

    일반 광고와 네이버TV 동영상 광고 등을 포함한 광고 매출은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했다. 연간 매출액 461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5% 증가했다. 네이버페이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포함한 IT플랫폼 분야는 연간 21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1년 전보다 70.2% 크게 증가했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클라우드 사업 영향으로 증가폭이 컸다.

    네이버 뮤직, 브이라이브, 웹툰을 포함한 콘텐츠 서비스 매출액은 101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 줄었다. 음악서비스 시장 경쟁 심화와 브이라이브와 같은 동영상 콘텐츠 시장에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과의 경쟁이 심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017년도 4분기 매출액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한 1조2659억원이다. 2017년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911억원, 1720억원을 기록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국경 없는 글로벌 인터넷 시장에서 신규 플랫폼과 시장 획득을 위해 기술, 콘텐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2017년도 연간 매출액이 4조6785억원, 연간 영업이익 1조1792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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