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국내 대학 최초로 모든 웹사이트 클라우드로 전환…AWS와 손잡아

조선비즈
  • 김범수 기자
    입력 2017.09.08 16:22 | 수정 2017.09.08 16:48

    아마존웹서비스(AWS)는 8일 연세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연세대 교내 정보통신 환경을 AWS 클라우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피터무어(Peter Moore) AWS 아시아태평양 공공 총괄과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이 간담회에서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WS 제공
    AWS 코리아와 연세대학교는 이날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제 4차 산업혁명형 인재 교육∙양성 및 정보통신 환경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AWS 클라우드 서비스 및 AWS 에듀케이트(Educate) 프로그램의 도입과 향후 교육과정 개설 방안 등을 논의 했다.

    간담회에는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을 비롯해 이정우 학술정보원장, 피터무어(Peter Moore) AWS 아시아태평양 공공 총괄,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 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모든 교내 기관 및 대학 웹사이트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을 도입해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AWS 솔루션 아키텍트(Solution Architect) 교육을 실시한다. 또 향후 컴퓨터 실습실에 가상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인 AWS 워크스페이스(WorkSpaces) 서비스와 동영상 관리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은 대학의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하버드대학교 및 카네기멜론대학을 포함해 전세계 약 1000개 대학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 이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교육자료와 클라우드 서비스 무료 사용권을 지원해 학생들이 클라우드 기술과 AWS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은 “AWS가 제공하는 폭넓은 기능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과 앞선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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