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자동차 SW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자동차-IT 경계 없어지며 보안 해결 관건"

조선비즈
  • 김범수 기자
    입력 2017.05.31 17:17

    MDS테크놀로지는 31일 ‘자동차 SW 개발자 콘퍼런스 2017’을 개최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ITS학회가 후원한 행사로 자율주행차량,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차량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SW)와 관련된 기술관련 발표가 진행됐다.

    MDS테크놀로지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스마트카 출현에 따라 SW의중요성과 품질을 강조하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했다. 올해 8회째 개최한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SW 기술 동향 및 해외 선진 사례'를 주제로 총 3개 트랙, 22개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유럽 자동차 SW 전문가 20명이 직접 참가해 SW 개발 효율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활용되고 있는 기술과 해외 선진 기업들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자동차 제조사, 부품업체, 전장SW 기업 등에서 약 1000명의 SW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분야 SW 프로세스의 국제 표준인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 인증기관인 인택스(iNTACS) 설립자 베언트 힌델(Bernd Hindel)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힌델 박사는 “최근 자동차 SW 복잡성이 증대해 안전, 보안 관련 기술이 중요해졌다”며 “SW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동차 OEM(주문자 상표에 의한 제품 생산자) 업체나 부품협력사는 국제 표준에 맞는 생산 체계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힌델 박사는 “자율주행 혁명으로 향후 5년 이내에 자동차 산업과 정보기술(IT) 산업 간의 경계가 완전히 허물어지고 제조업체보다 SW 개발업체가 더 높은 이익을 창출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면서 “SW 오류로 인한 사고 발생, 해킹 등 안전과 보안 관련 이슈를 해결하는 것이 향후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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