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외국계 금융사 애로해소 TF 구성”

조선비즈
  • 김형민 기자
    입력 2016.07.20 09:30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외국계 금융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담반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보 부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글로벌 시장동향 점검과 금융규제 개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 20명은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사진=김형민
    간담회에는 정 부위원장 외에 유창범 뱅크오브아메리카 지점장, 김정원 씨티은행 부행장, 이성희 제이피모건 지점장 등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 20명이 참석했다.

    정 부위원장은 “금융당국은 면밀한 점검을 통해 브렉시트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요인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며 “외국계 금융사와 금융당국 간의 소통채널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어 “최근 일부 외국계 지점이 한국에서 철수하거나 영업을 축소하고 있어 우려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한국 금융규제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개선돼 영업활동에 불편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외국계 금융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 부위원장은 “제도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팀, 로펌, 금감원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외국계 금융회사 비즈니스 애로해소 TF를 구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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