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청년 창업 매장 선보여

조선비즈
  • 유진우 기자
    입력 2016.05.29 14:12 | 수정 2016.05.29 14:16

    신세계그룹이 2016년 9월 문을 여는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청년 창업 매장을 연다.

    신세계그룹은 29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스타필드 하남 3층에 203㎡(61평) 규모로 청년 창업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매장에는 총 17명이 입점한다. 일인당 10~13㎡(3~4평) 규모다. 신세계그룹은 매장 내부 인테리어와 입점 수수료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임영록 부사장, 신세계그룹 관계자들이 선발된 청년 창업자들과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제공
    입점하는 청년 창업자들은 중소기업진흥청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연계해 올해 2월부터 선발했다. 이들은 쥬얼리, 안경테, 옻칠유기, 생활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폐자동차의 가죽을 활용해 만든 가방, 물을 담아놓으면 정화가 되는 물병 등 청년 창업자 특유의 아이디어 상품들이 주를 이룬다.

    신세계그룹은 청년 창업 매장 중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매장을 선정해 추가 오픈하는 스타필드 매장에 입점시키는 등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부사장은 “스타필드 하남에 준비중인 청년 창업 매장이 판로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총 1조원이 투자된 대규모 사업이다. 글로벌 쇼핑몰 개발·운영 기업이자 미국 터브먼의 자회사인 ‘터브먼 아시아’ 지분 49%를 투자하고, 글로벌 쇼핑몰 개발·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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