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최근 맥주 광고를 촬영한데 이어 LG생활건강 오랄케어 브랜드 모델로도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은 “페리오와 죽염의 모델로 배우 송중기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배우 송중기가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하얗고 고른 치아, 맑은 미소를 선보이며 대형 펌핑치약 모형을 뒤에서 다정하게 끌어안는 장면 등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배우 송중기가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페리오와 중국에서 명품치약으로 인정받고 있는 죽염의 해외 시장 공략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리오’는 한국 최초의 치약인 럭키치약에서 시작, 최근에는 짜지 않고 눌러쓰는 ‘페리오 펌핑치약’을 출시했다.
‘죽염’은 9번 구운 죽염 성분을 함유한 치약으로 1992년 첫 출시된 후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5일만에 잇몸질환 초기증상을 75% 예방하는 ‘죽염 5days’ 제품이, 중국에서는 ‘죽염 정연탁효’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