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기업, 올해 11억6000만원 투자 유치

조선비즈
  • 정용창 기자
    입력 2015.12.31 17:24 | 수정 2015.12.31 19:15

    충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은 그린솔 등 사업단 소속 창업기업들이 올해 11억6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대전시 유성구 대덕테크비스센터에서 조남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이사(왼쪽)와 추민철 그린솔 대표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남대 산학협력단 제공
    그린솔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창업한 회사로 한국과학기술지주(KST)에서 8억원을 투자 받았다. 이 회사는 집속초음파를 이용한 분산장비(서로 다른 물질이 잘 섞일 수 있게 돕는 장비)를 개발했다.

    내일테크놀로지는 KST에서 3억원, 민간투자자로부터 4000만원의 투자를 받았다. 내일테크놀로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재우 박사팀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질화붕소나노튜브(BNNT)의 대량제조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이다. BNNT를 응용해 원자력·우주산업·IT산업 관련제품을 개발한다.

    조남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이사(왼쪽)와 김재우 내일테크놀로지 대표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남대 산학협력단 제공
    엔지니어스톡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세터 C-LAB 3기에 선정돼 삼성그룹으로부터 2000만원 투자제의를 받았다. 이 회사는 산업용 전자장비의 수리 중개 플랫폼을 만들었다. 수리가 필요한 기업에 수리 가능 여부와 수리 비용을 알려준다.

    충남대 산학협력단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검증 및 창업 지원을 담당한다. 지난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23건의 창업을 이끌어냈다.

    민태기 충남대 경영학과 교수 및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충남대가 연구소 기업 창업은 물론 교수와 학생, 일반인의 성공적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