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인스타그램

전 MBC 아나운서 문지애가 상명대 대학원 상담학을 졸업했다. 청취자 소통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실무경험을 쌓아 위로가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문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준 가족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석사모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지애는 꽃다발을 든 채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2년간 아동청소년 상담학 석사 과정을 마친 문지애는 "청취자와의 소통에 더 깊이 공감하고 싶은 마음으로 상담학을 전공했고, 이후 실무적인 경험을 쌓아 위로가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학업에 임했다"고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밝혔다. 

문지애는 대학원 졸업 후 방송 활동에 전념한다.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 입니다' DJ를 맡아 차분하고 따뜻한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문지애, 차분한 진행 좋아요~ 더욱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문지애, 방송학이 아니라 상담학..뭔가 특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