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피아, “소상공인 무료 앱 ‘니어디고’로 기존 포털 패러다임 깰 것”

입력 2014.06.22 14:11

IT기업 콤피아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음성인식 런처 앱 ‘니어디고(Neadigo)’를 출시했다. 콤피아는 인터넷 한글주소 바로가기 서비스를 제공 중인 넷피아의 자회사이다.

이판정 콤피아 대표이사는 1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니어디고’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 번에 갈 수 있는 사이트를 굳이 포털을 거쳐 가는 현재 인터넷 상황이 포털의 ‘갑(甲)질’을 만들었다”며 “원터치 검색을 지원하는 ‘니어디고’로 기존 포털의 패러다임을 깰 것”이라고 말했다.
 
니어디고 실행화면

‘니어디고’는 근처를 뜻하는 니어(Near)와 ‘말하다’를 뜻하는 스페인어 디고(Digo)의 합성어로 음성 인식과 위치기반 서비스,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접목시킨 위치기반 생활포털이다. 또한 근처의 대형 체인점 및 쇼핑몰(Mall)과도 연결되어 사용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이버머니와 전자결제 등 금융 에스크로 기능까지 지원한다.

앱을 실행시키고 음성인식 기능을 실행하면 전화·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전화번호부에 저장되어 있지 않더라도 회사명만 알면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등 ICT 분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7일 이판정 콤피아 대표이사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니어디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대표는 “‘니어디고’를 활용하면 식당, 학원, 카페, 미용실은 물론 보험설계사들도 자신만의 고유 앱을 만들어 고객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도 마케팅 도구를 확보하게 되면, 포털에 의존하지 않고도 홍보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니어디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고유 앱 제작을 원하는 자영업자·상공인은 니어디고 홈페이지(www.neardigo.com)에서 제작의뢰를 하면 24시간 이내에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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