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 '와일드 로즈' 아시아 판권 인수

조선일보
  • 심현정 기자
    입력 2014.01.22 03:08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패션그룹 형지가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 로즈(Wild Roses)'의 아시아 지역 판권(版權)을 인수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스위스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최병오 형지 회장이 21일(현지시각) 스위스 취리히 와일드 로즈 본사에서 아시아 상표권 인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형지 측은 밝혔다. 2010년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와일드 로즈 판매를 시작한 형지는 2011년 국내 상표권을 사들인 데 이어 이번엔 아시아 전역 판권을 매입한 것이다. 형지는 아시아 지역에서 와일드 로즈 제품의 디자인·생산·판매 등 생산과 유통에 관한 모든 권한을 갖고 수출도 할 수 있다.

    최 회장은 "이번 와일드 로즈의 아시아 지역 상표권 인수로 패션그룹 형지가 일본·대만·중국·인도 등 아시아 전역으로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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