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삼성전자 '망고폰'이다

조선비즈
  • 안석현 기자
    입력 2011.10.20 14:52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OS) ‘윈도폰 7.5(망고)’를 탑재한 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이 처음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가 망고를 적용한 ‘망고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실물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망고폰' 포커스S
    20일 미국 이동통신사 AT&T는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올씽즈디지털’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HTC의 망고폰 3종을 처음 공개했다.

    AT&T에 따르면 삼성전자 망고폰은 2종으로 각각 ‘삼성 포커스S’와 ‘삼성 포커스 플래시’로 명명됐다. 포커스S는 4.3인치 슈퍼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에 8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전면부에도 13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돼 있으며 HSDPA+(고속하향식패킷접속) 신호를 수신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망고폰' 포커스 플래시
    포커스 플래시는 포커스S와 비교해 보급형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3.7인치 슈퍼 AM OLED 화면과 5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망고는 이전 버전인 ‘윈도폰7’과 비교하면 다중작업(멀티태스킹)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강화된 게 특징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스카이드라이브’를 이용하면 25GB(기가바이트) 크기의 온라인 가상공간에 사진·동영상 등을 올려놓고 쓸 수 있다. 윈도 기반의 어떤 IT기기에서도 공유가 가능하다.

    대만 HTC의 '망고폰' 타이탄
    편 대만 HTC는 ‘타이탄’이라는 이름의 망고폰을 선보였다. 4.7인치 슈퍼 LCD(액정표시장치) 화면에 800만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AT&T는 출시 시기나 가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국내서는 노키아·LG전자(066570)가 각각 연말을 전후해 망고폰 출시를 서두르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망고폰 국내 출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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