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가을로 출시 연기 가능성 '솔솔'

조선비즈
  • 우고운 기자
    입력 2011.03.28 17:28

    올 6월로 예상됐던 애플의 아이폰5 출시가 가을로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아이폰5 출시가 연기될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 모토로라 등 국내외 경쟁사들의 하반기 대응전략도 수정될 가능성이 크다.

    27일(현지시각)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애플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5 출시가 가을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아이폰5는 아이패드3와 함께 오는 9월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애플은 통상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전세계 개발자 대회(WWDC)에서 아이폰 신모델을 공개해왔다. 테크크런치는 애플이 지난 2일 아이패드2 발표 당시 운영체제 iOS5 발표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을 거론하면서 이는 애플이 매번 봄에 iOS의 최신 버전을 발표하고 여름께 아이폰을 출시하던 패턴이 어긋날 수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테크크런치는 애플이 구글 등 경쟁사들을 제치기 위해 iOS5에 새로운 기능을 대거 포함하기 위해 출시 시기를 연기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iOS5는 사진과 음악, 동영상 등 이용자의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포함돼 있고 위치기반(LBS)서비스도 들어갈 가능성이 커 개발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오는 6월로 예정된 애플 개발자대회(WWDC)에서 iOS5가 미리 시연될 수는 있겠지만 배포될 가능성은 적다고 예측했다.

    또 아이패드3와 함께 아이폰5가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 마디로 아이폰5가 새로운 운영체제(iOS5)를 탑재하면 출시 시기가 미뤄질 수 있고 기존 운영체제를 사용하면 예상대로 6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이폰5에는 무선통신기술(NFC)도 들어갈 것이라고 최근 미국의 크리스천사이언스 모니터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NFC는 모바일 결제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로 신용카드를 따로 소지하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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