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걱정없는 은퇴 전략

조선비즈
입력 2010.08.15 17:07 | 수정 2010.08.15 18:45

올해부터 700만명에 이르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자)가 본격적인 은퇴시기를 맞게 됩니다. 세계 어느 국가보다 노령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이후 삶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준비는 너무나 열악한 상태입니다. 6·25 전쟁 후 태어나 고도성장의 달콤함도 맛봤지만 1970년대 석유파동과 1997년의 외환위기, 그리고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등 롤러코스터와 같은 삶을 살아온 베이비부머들은 그동안 살아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이런 베이비부머들에게 든든한 노후준비는 딴 세상 이야기였을 수 있습니다.

준비하는 이들에게 은퇴란 새로운 출발이다. 사진은 워커힐호텔에서 근무하는 50대의 베이비붐 세대들. /이준헌 객원기자

올 초 통계청이 발간한 '2008~2009년 사회조사를 통해 본 베이비붐 세대의 특징' 보고서는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의 자화상을 우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은퇴 후에도 자녀의 대학교육비와 결혼비용을 지원해야 하고 부모 생활비도 책임져야 합니다. 하지만 은퇴 후 남은 것이라고는 아무리 잘해야 자신 소유의 집 한 채와 지금껏 주식과 펀드, 은행 적금을 통해 아껴 모은 돈과 퇴직금, 그리고 얼마 안 되는 연금뿐입니다.

개인에 대한 투자는 사치입니다. 젊었을 때는 가끔이라도 보러 가던 영화나 연극, 음악회는 이제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려는 경향은 단 한 푼도 허투루 쓸 수 없게 만듭니다.

경제적으로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건강도 중요합니다. 50대 중반에 은퇴한 이후에도 베이비붐 세대는 20년 이상을 살아야 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61명으로 아시아 국가 중 두 번째로 많습니다. 당뇨 유병률도 우리나라는 7.9%로 아시아 23개 국가의 평균(5.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기대수명은 79.8세로 일본, 홍콩, 호주 등에 이어 6번째로 높습니다.

수명은 늘지만, 성인병에 걸릴 위험은 더 큰 것. 이것이 바로 은퇴 후 건강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노후준비가 마련된 사람들도 건강 노후준비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닷컴은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삶을 대비하기 위한 제4회 朝經인사이트포럼을 마련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를 집중 조명한 책 ‘밥·돈·자유’ 저자인 송양민 가천의대 보건대학원장이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기조연설을 합니다. 국내 최초의 은퇴 연구소인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우재룡 소장은 상황별 금융 재테크 비법을 준비했습니다. 고준석 신한은행 갤러리아팰리스 지점장은 부동산 PB(프라이빗뱅킹)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침체에 대응하는 부동산 투자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건강테크 세션도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착실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불확실한 미래도 큰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 부동산, 건강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은퇴 후 걱정없는 삶의 비법들을 들어보십시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 개요]

▲ 일 시 : 9월 7일 오전 8시 30분부터 등록(시작은 오전 9시)
▲ 장 소 :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연회장
▲ 주 최 : 조선비즈닷컴
▲ 신 청 : 등록 및 안내 사이트(www.chosunbiz.com), 사무국(02)724-6075(선착순, 유료,오찬, 자료집 포함)
▲ 후 원 : 고용노동부, 한국은퇴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 룡플란트, 조선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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