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누드네.』

보해가 이번에는 개그맨 전유성을 벗겼다.

보해는 소프트곰바우 홍보전략으로 줄곧 누드인물들을 내세워 톡톡히
재미를 봤다. 보해는 15일부터 네번째 누드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주연은 개그맨 전유성-진미령 부부. 전씨가 알몸으로 술잔을 들며 다른
전라의 남자 2명, 옷입은 여자 2명과 건배하자 「옷입은」 부인 진씨가
바라보며 놀라는 장면을 담고 있다.

보해는 『「상식을 깨는」 전유성씨 이미지가 광고에 가장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전씨는 『나도 포르노그라피의
남자주인공이 되고 싶다』며 『남들이 안해본 것은 다 해보고 싶었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보해는 이 광고편을 찍으면서 「전유성 누드 광고」를
몇 편 더 찍은 것으로 알려져 소프트곰바우 「누드광고」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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