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1일부로 타마이 타케시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타마이 타케시 신임 대표는 2004년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해 2012년 의료사업부 부문장과 지난해 올림푸스한국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국 시장 외에도 아시아 지역의 의료 내시경 사업을 이끌었다.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화기·호흡기 사업부 총괄 부사장 재임 시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올림푸스가 글로벌 의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마이 타케시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의료 기술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한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은 의료 내시경, 복강경, 수술 장비 등의 진단·치료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이다. 2017년 10월 약 370억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을 건립,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