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연구하고 있는 모습.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글로벌 임상시험 1/2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국제 임상시험 1/2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기구가 함께 수행하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 100일 미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100일 미션은 미지의 감염병이 유행했을 때 빠르게 백신을 개발하고 대량 생산을 해 100일 내로 감염병에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GBP560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는 최초의 mRNA 백신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건강한 성인 402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중간 결과는 내년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128940)은 분사형 코감기약 신제품 ‘코앤쿨에스나잘스프레이(코앤쿨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앤쿨S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코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기존 제품인 코앤쿨과 비교해 사용 연령이 7세로 낮아졌다. 이 외에도 특수펌프를 적용해 외부에서 세균 유입을 막아주며, 약물 입자가 코점막 안쪽까지 도달할 수 있게 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엔젤스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도폐쇄증 환자가 있는 가정 10곳이 참여해 서울 송파 롯데월드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한국다케다제약 직원 봉사자와 함께 팀을 이뤄 놀이기구 탑승, 단체공연 관람 등을 함께 즐겼다. 엔젤스푼데이는 희귀·난치성 환자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돼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유한양행(000100)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2년 연속으로 제약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능률협회가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한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4년 시작했다.

퓨쳐켐(220100)은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뷰(FC303)’의 임상시험 3상에서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프로스타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종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스타뷰는 플루오린(불소) 동위원소에 전립선암과 결합하는 단백질 ‘PSMA’를 결합해 만든 진단용 의약품이다. 양전자방출 단층 촬영(PET)과 컴퓨터단층촬영(CT) 시 미세 전립선암과 전이된 암세포를 찾는 데 특화돼 있다.

■건국대병원은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 본원 대강당에서 ‘난청과 보청기 착용’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연은 신정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가 맡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건국대병원은 윤익진 외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지난 7일 강원 평창에서 열린 ‘2025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진은 돼지와 원숭이 간 이종 심장이식 후 생존 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확인돼 인간 대상 임상시험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내용을 소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이종장기이식 임상시험을 위한 면역억제제 개발 성과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한림대의료원은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만점을 받아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의원급 이상 요양기관 115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의사 인력 질, 간호사 인력 질,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 등 6개 지표를 합산해 평가했다.

■가천대길병원은 인천 지역 상급종합병원이 모여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의 성공을 위한 ‘진료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천대길병원을 비롯해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등 각 병원 실무진 1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 중심으로 구조를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참가 병원들은 중증·응급 환자 치료 역량과 협력 체계를 공유하면서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의논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 송파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재단은 대학원생 88명, 대학생 411명 등 총 499명에게 장학금 39억원을 전달했다.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78명에게는 매년 2000~4000만원,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 장학생 10명은 매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학교 장학생은 ‘의생명과학분야 대학교 장학생’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생’ ‘지역산학협력 장학생’을 비롯해 군인·경찰·소방·해양경찰 등 국가 안전을 위해 복무하는 대원을 격려하기 위한 ‘MIU(Men In Uniform) 자녀 장학생’으로 나눠 선발했다. 아산재단은 1977년 재단 설립 이후로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학생 3만7000여명이 87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25일 ‘감염병 항체 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대비 항체 개발 현황과 차세대 기술 활용을 주제로 의논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립감염병연구소의 감염병 항체치료제 개발연구 현황과 민간 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바이러스 항원 발굴,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치료용 항체 개발 등을 논의했다.

■건강보험공단은 신규직원 채용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448명으로, 직렬별로는 행정 270명, 건강 50명, 요양 113명, 전산 14명, 기술 1명이다. 모집 권역에 따라 채용인원을 배정해 선발한다. 고졸 채용 규모는 40명이며, 장애·보훈·강원인재 제한경쟁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비 심사 제출 자료를 다음 달 1일부터 간소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심사 제출 자료는 심평원이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요양급여 비용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자료다. 의료계는 필수 제출 자료가 430개에 달한다며 자료 간소화를 요구해왔다. 심평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의료계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요청 자료 목록을 축소, 통폐합해 ‘심사 제출자료 목록’을 정비해 필수 제출 자료를 221개 항목으로 축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국제 임상시험 1/2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기구가 함께 수행하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 100일 미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100일 미션은 미지의 감염병이 유행했을 때 빠르게 백신을 개발하고 대량 생산을 해 100일 내로 감염병에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GBP560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는 최초의 mRNA 백신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건강한 성인 402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중간 결과는 내년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128940)은 분사형 코감기약 신제품 ‘코앤쿨에스나잘스프레이(코앤쿨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앤쿨S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코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기존 제품인 코앤쿨과 비교해 사용 연령이 7세로 낮아졌다. 이 외에도 특수펌프를 적용해 외부에서 세균 유입을 막아주며, 약물 입자가 코점막 안쪽까지 도달할 수 있게 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엔젤스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도폐쇄증 환자가 있는 가정 10곳이 참여해 서울 송파 롯데월드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한국다케다제약 직원 봉사자와 함께 팀을 이뤄 놀이기구 탑승, 단체공연 관람 등을 함께 즐겼다. 엔젤스푼데이는 희귀·난치성 환자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돼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유한양행(000100)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2년 연속으로 제약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능률협회가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한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4년 시작했다.

■건국대병원은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 본원 대강당에서 ‘난청과 보청기 착용’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연은 신정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가 맡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건국대병원은 윤익진 외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지난 7일 강원 평창에서 열린 ‘2025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진은 돼지와 원숭이 간 이종 심장이식 후 생존 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확인돼 인간 대상 임상시험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내용을 소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이종장기이식 임상시험을 위한 면역억제제 개발 성과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25일 ‘감염병 항체 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대비 항체 개발 현황과 차세대 기술 활용을 주제로 의논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립감염병연구소의 감염병 항체치료제 개발연구 현황과 민간 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바이러스 항원 발굴,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치료용 항체 개발 등을 논의했다.

■건강보험공단은 신규직원 채용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448명으로, 직렬별로는 행정 270명, 건강 50명, 요양 113명, 전산 14명, 기술 1명이다. 모집 권역에 따라 채용인원을 배정해 선발한다. 고졸 채용 규모는 40명이며, 장애·보훈·강원인재 제한경쟁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비 심사 제출 자료를 다음 달 1일부터 간소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심사 제출 자료는 심평원이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요양급여 비용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자료다. 의료계는 필수 제출 자료가 430개에 달한다며 자료 간소화를 요구해왔다. 심평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의료계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요청 자료 목록을 축소, 통폐합해 ‘심사 제출자료 목록’을 정비해 필수 제출 자료를 221개 항목으로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