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308080)은 자사 첨단바이오의약품 우수 제조품질 보증(GMP)센터가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아 최근 시행된 ‘첨단 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젠셀은 현재 임상이 가장 앞서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파이프라인인 VT-EBV-N(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Tri(1)-A(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희귀질환 적응증에 대한 임상연구 진행과 함께,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획득한 GMP시설을 통해 CMO, CDMO 등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개정된 첨생법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수의 재생의료기관과 임상연구 등에 대한 협의 또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유한양행(000100)은 4종 마그네슘과 전통 한방 성분인 작약, 감초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영양제 ‘마그비이엑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그비이엑스는 국내 최초로 마그네슘 4종을 함유했다. 무기염 1종과 유기염 3종의 과학적 배합을 통해 마그네슘의 흡수율과 지속성을 높였다. 무기염과 유기염은 각각 빠른 영양 공급과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작약과 감초 성분을 더해 양한방 성분의 복합 케어로 근육 이완과 심리 안정 효과를 제공한다.
■대웅제약(069620)은 노아바이오텍과 수행한 토양 유용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아바이오텍 연구진은 오염이 심하거나 폐사 등으로 보툴리즘 발병 의심이 되는 국내 축사를 중심으로 시료채취를 한 뒤 그중 한 샘플에서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분리하고 동정하는 데 성공했다. 노아바이오텍은 유용 미생물을 탐색하고 분리 및 확보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바이오 업체다. 대웅제약은 이로써 국내외에서 보툴리눔 균주 7종을 확보하게 됐다.
■대웅제약(069620)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를 다이소에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출시 제품군은 간·눈 건강, 혈압·혈당·혈행 관리, 체지방 관리 등 26종이다. 대웅제약은 닥터베어의 다이소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닥터베어의 한 달 분 가격은 3000~5000원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JW중외제약(001060)은 장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100억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 맥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장 건강 개선 건강기능식품이다. 체내 유산균 생존율을 높인 미국 특허 코팅 기술을 적용해 제품 복용 시 유산균이 안정적으로 장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K바이오팜(326030)은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동훈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됐다. SK바이오팜은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멀츠 에스테틱 코리아는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멀츠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 10위, 올해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ESG 인권경영인증’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가장 존경받는 CEO’ ‘자랑스러운 워킹맘’ ‘GPTW 파이오니아상’ ‘GPTW 혁신리더’ 등에서도 수상했다.
■유한양행(000100)의 재단법인인 유한재단은 ’2025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학생 등 14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받는다. 유한재단은 1970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56년간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 왔다.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8700여 명, 지원 금액은 310여억원이다.
■동국제약(086450)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채빛섬 애니버서리 홀에서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 출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국제약의 비에녹스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이를 활용한 최신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dkma) 품목과 시술법을 교육했다. 병의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안전한 시술 가이드를 제안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선케어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선크림 사용 후 트러블이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반영해, 파티온은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담은 저자극 선케어 ‘노스카나인 트러블 컴포트 수분 선크림’과 ‘UV에이징 베리어 선세럼’을 개발했다. 두 제품 모두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으며, 안자극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부천FC와 메인스폰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부천FC 프로 선수단과 유소년 선수단, 코칭스태프, 사무국, 조합원 및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척추∙관절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경기·훈련 시 의료진 파견 등 아낌없는 후원도 약속했다. 병원은 올 한 해 부천FC 메인스폰서로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1부리그(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설루션 전문기업인 뉴로핏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제10회 미국 다발성 경화증 치료연구위원회 포럼(ACTRIMS 포럼 2025)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뉴로핏은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다발성 경화증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MS(Neurophet AQUA MS)’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