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무주덕유산CC’를 지난 23일부터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주덕유산CC는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의 수려한 풍광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50m에 총 18홀의 코스(인코스 파36, 야드 3251/아웃코스 파36, 야드 3472)로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설계했다.
골퍼들 사이에서는 청정고원 골프장의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 관계자는 “올해 시즌을 맞아 고품질의 서비스와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무주덕유산CC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가족호텔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침실, 화장실, 주방용품, 객실비품, 설비 등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건물 외부도 기능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알프스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했다.